꽃 이야기

흰꼬리조팝

L일순 2016. 1. 25. 09:00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장미과 > 꼬리조팝나무속
크기 약 1.5m ~ 2m
학명Spiraea prunifolia for. simpliciflora Nakai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대만,중국)
서식지
꽃말 노련하다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키는 1m 정도이고,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흰색의 꽃이 4월 초순에 촘촘한 우산살 모양으로 무리져 핀다.

꽃이 진 뒤에 나오는 난형의 잎은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익은 후 벌어진다.
방향성·밀원식물이며 추위에도 잘 견딘다.

최근에는 꽃꽂이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정원·도로변·공원 등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관상식물로 가치가 매우 높으며 뿌리에 알칼로이드를 함유하여 치열제,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하고 토탐증 치료에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