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탑승인원 459명
단원고 2학년 학생 338명 교사 14명(제주도로 수학여행 중..
당일 오후 4시 현재 탑승인원459 구조164 실종293
학생 78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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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후 209일째가 된다는 오늘 2014년 11월 11일
정부는 실종자 수색을 중단한다고 발표 했다
반년이 넘는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5월 6일 민간 잠수사 사망
7월 17일 세월호 사고현장 수색 지원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 추락으로 5명 전원 사망 등
사고수습에 참여 했던 분들의 크고 작은 희생이 있었음에도
실종자 전원을 구조하지 못하고
아홉분의 영령이 바다속에서 돌아 오지 못했다,,ㅠㅠ
한 번 본적도 없고 인척관계도 아닌데도
수색 종결 소식을 뉴스에서 듣는 순간 가슴이 꽉,,막혀오는데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은 어떨지,,,,
그 슬픔의 깊이가 짐작도 안된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미흡한 사고 수습은 하나에서 열 까지 모두
안전불감증과 책임자 책임의식 부재에서 온 인재인데,,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아홉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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