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들나물,산나물

꽃이야기,,,,꿀풀 (하고초)

L일순 2011. 6. 7. 08:32

 

꿀풀

 

 

 

바람이 어찌나 살랑 거리는지

뜨거운 햇볕아래 요 작은 꽃을 바라보며 바람이 멈추기를 기다리며 고행을?했지만

온전한 모습은 담지 못했네요

바람은 저 혼자만 꽃을 보듬고 싶은가봅니다~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Prunella vulgaris, 뜻: 추억)

분류
식물 > 꽃과 풀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꿀풀과 > 꿀풀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산기슭의 볕이 잘 드는 풀밭
크기
약 20cm~30cm
 
꿀풀은 5~6월까지 피고 여름이면 시든다고 하여 ‘하고초(夏枯草)’라고 부른다
꿀풀의 다른 이름은
석구(夕句), 내동(內東), 연변(燕面), 꿀방망이, 가지골나물, 가지래기꽃, 하고초,  등으로 부른다.
곧추서는 줄기는 하얀 털이 나 있다.잎은 마주나는데,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깊게 갈라지기도 하나

 

위쪽에 달리는 잎은 갈라지지 않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붉은 보라색의 통꽃이며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2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래쪽은 다시 3갈래로 갈라졌다.

 

하얀색으로 꽃이 피기도 하며 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자라기도 한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꽃이 필 무렵 식물 전체 특히 꽃차례만을 캐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하고초(夏枯草)는

 

한방에서 임질·결핵·소염·이뇨에 쓰며 종기·연주창 등에 쓰기도 한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꽃을 피우는 꿀풀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자라며 뜰에 흔히 심는다.

 

물이 잘 빠지며 반그늘진 곳이나 양지 쪽에서 잘 자란다.

 

申鉉哲 글 

 

하루 6~12g을 다려서 복용하거나 가루나 환으로 만들어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