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별 것 아닌 생활정보

L일순 2009. 4. 24. 21:43

1,,,된장 찌게에 넣을 야채 얼려두고 사용 하기

 

된장찌게 한 번 끓이는데 호박이나 당근이 한 개씩 다 들어 가는 것도 아니고
조금 사용 하고 남으면 또 상해서 버리게 될 때도 있고,,
나만 그런지 모르지만,,,,
모두 썰어서 얼려 놓으면 아무 때나 쉽게 사용 할 수 있어 편리 합니다

 

부추나 달래는 깨끗이 씻어서 2~3센치 정도로 썰어서 얼리고
호박이나 당근은 채 썰어서, 얼려 놓으면 됩니다
꽝깡 얼어 한 덩어리가 되면 조금씩 덜어 쓰기가 불편 하니깐
다 얼기 전 살짝 얼었을 때 꺼내서 한번 부셔줘야 합니다.

 

찌게에 넣을 때는 얼은 것을 녹이지 말고
바로 꺼내서 사용하고 부추 달래 호박은 다 끓은 다음에
넣고 한소꿈만 더 끓여야 색과 향이 그대로 있어 좋습니다.

 

 

 
2,,,생강 썰어서 얼렸다 쓰면 좋아요

 

마늘은 찧어서 얼려 놓고 사용 하는데 생강은 얇게 저며서 얼려 놓고 쓰는게 좋더라구요
생강 사다 조금 쓰고 남는 거 그냥 두면 상하고
통째로 얼리면  사용 할 때 불편하지요

생강은 차로도 끓여 먹기도 하는데 곱게 찧어서 얼려 차 끓이면
찻물이 깨끗 하지 않고 꿀이나 설탕에 재워 놓은 것은 음식에는 넣을 수 없고

깨끗이 씻은 생강을 얇게 저며서 얼리면 차끓일 때도 음식에 넣을 때도
다 넣을 수 있어 좋습니다

 

좀 넉넉 하게 해 놓아도 좋습니다
음식에 넣을 때 특별히  까다로운 식성이 아니라면
다지지 않고 그냥 사용 해도 되는데 깔끔 하게 하고 싶다면
소주를 넣고 미니믹서로 갈아서 사용 하면 좋습니다

 

저는 비린내 나는 음식 만들 때 맛술이나 정종 대신
소주 댓병 짜리 사다 놓고  쓰고 있습니다.

생강도 얼릴 때 덩어리로 되지 않게 다 얼기전에 꺼내서 부숴줘야 하구요

 

3,,,동치미 담글 때 김발로 누르면 좋아요

 

도시에선 동치미나 오이지 담글 때 누를게 마땅 하지 않아서 고민 하기도 하지요
그럴 때 대나무로 된 김발을 사용 하면 딱 좋습니다
한장으로 하기보다 두장으로 서로 엇갈리게 겹쳐 놓고
깨끗한 돌로 누르면 깔끔 하니 아주 좋아요

김발은 중국산이 많으니 물에 담궜다가 한번 팔팔 끓여 삶아내어
바짝 말려 두었다 쓰면 좋습니다.

 

 

4,,,모기 물려 가려울 때 헤어 드라이기로 해결


조금 있으면 모기가 활동 하는 더운 여름철이 되지요
살결이 연한 아이들은 모기 물리면 심하게 긁다가 덧나서
병원치료를 받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안 긁으면 안 덧나는데 안 긁고 참아내기가 쉽지 않지요

 

임산부나 특이 체질인 아이들은 연고 사용도 조심 스럽기도 하구요
이럴 때 헤어드라이기로 따끈한 바람을 쒜어 주면
가렵지도 않고 붓기도 가라 않습니다

따끈한 바람에 가렵게 하는 균이 죽게 되는 지는 모르겠는데
막 가려을 때 드라이기로 뜨겁게 지져주면 금새 안 가려워지고
부은것도 가라 않는게 눈에 보입니다

 

데지 않을 정도로 따끈하게 대었다 때었다 하면서 한 참 씩
하루 2~3번 해주는 것을 2-3일 해주면 안 덧나고 가라 않습니다

한 번 해 주면 4~5시간 은 안 가렵고 가려워지면 다시 하면 됩니다.
어린이들은 데이지 않게 어른 손을 상처 부위에 대고
뜨거운 정도를 봐가면서 하고 3초쯤 하고 3초쯤 쉬엇다 다시 하고 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