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 쯤 나갔을 때는 아직 개나리가 노란 빛을 뽐내고 있었고 벚꽃은
망울져 있어서 아직이려니 했는데 그새에 꽃나무들은 꽃잎을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뭬 그리 성질이 급해서 고동안에 벌서 꽃잎을 털어 내느냐고
중얼거리며 들여다보니 벌서 연둣빚 잎새가 밀고 올라와 있네요
꽃잎인들 빨리 떨어지고 싶었겠어요
밑에서 치고 올라와 밀어 내는 눔이 있으니 저도 어쩔 수 없었겠죠
사람 사는 세상 이치나 꽃 한송이 피고 지는거나 디를게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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