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뉴스

세월호 인양 사실상 성공..'반잠수선 선적' 완료,,9부 능선 넘었다

L일순 2017. 3. 25. 10:38


















 

 사고전 세월호의 모습과

사고 당시 침몰되는 사진



빈 배만 넘어 간게 아니고

저 배 안에 사람이 가득 타고 있었지

보이는 창문마다 아이들이 몰려들어 구조헬기가 뜬 모습을 보며 살려달라고 창문을 두드렸지만

구조헬기는 저곳에서 빠져 나온 승객만 구햇고

선박 구조자도 바다로 뛰어 내린 승객들만 구했었다


배가 기울어서 위험하니까

움직이지 말고 꼼짝 하지 말라는 반복되는 안내 방송으로 인해

각자의 객실에서 꼼짝 않고 버티고 있었던 아이들

행여라도 자신들이 움직이면 더 큰일이 날까봐

착실하게 꼼짝 못하고 있었던 아이들은 영영 이세상으로 돌아 오지 못했고

지시 사항을 무시하고 스스로 움직여 탈출한 몇 몇 사람만 살아 남았다


선박으로 또는 헬기로 구조에 나섰던 이들은 누구도

창문을 두드리며 구조 신호를 보내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창문을 깨트리고 구조에 나선이는 아무도 없었다,,ㅠㅠ

그 와중에 선장과 몇 몇 직원들은

배 가득 실려 있는 사람들에겐 꼼짝 말라 해놓고

자신들은 허겁 지겁 배를 탈출했다


선장이하 직원들 몇이 별도의 장소에 모여 탈출 시기와 방법을 계획하고

배에 구조를 잘 아는 그들이 탈출 경로로 이동할때

기울어져 가는 배로인해 바닥에 쓰러저 구조를 요청하는 승객들을 외면하고

신분이 들통나면 위험할까봐 승무원복도 벗어 던지고 속옷 바람으로 탈출 했던 그들

생각만 해도 소름돋게 분노가 치민다


그때 대한민국호의 선장이었던 박근혜도

세월호가 침몰해 가던 그 날 오전 그시간들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영원히 비밀에 붙인채 함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