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일상
해마다 7월 20일께부터 8월초순까지가 가장 더웠다,,오늘 에어컨 가동 하다
L일순
2016. 7. 25. 14:35
엄청 덥다
무섭게 덥다
초복이 7월 17일 이었고
중복이 27일
말복은 8월 16일에 들었으니
8월 10일께 까지는 무더위가 이어 지겠지
해마다 7월 20일께부터 8월 초순까지가 제일 더웠고
이 시기엔 비도 별로 오지 않있던 것 같다
그야말로 불 볕, 가마솥 찜통 더위 라는 말이 걸맞는 더위
주말에 비소식이 있었고
이곳 저곳 국지성 소나기가 한차레씩 지나간 것 같은데
우띠띠~~~우리 동네는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다
오늘부터 에어컨 신세를 져야 할 듯 싶다
에어컨을 가동하면 전기요금도 무섭지만
집안에 온도와 밖에 온도가 차이가 커서
현관문만 열면 완전 딴세상 같은 후끈한 공기가 무서워
더워도 참고 선풍기만 돌리고 지냇는데
너무 더운 걸 견디느라고 기운도 떨어지고 해서 는 또 더위에 지고 말았네,
말복까지 사이에 소나기라도 두어번 내려 준다면 한 결 시원할텐데,,
매미들은 엄청 시끄럽게 합창을 한다